온라인으로 지켜만 보다가 작년에 립밤으로 시작해, 올해는 비건 스타터 키트를 사봤어요. 

본격적으로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가치' '믿음' '순한 제품'이라는 데 있어요. 

아무리 줄여도 꼭 쓸 수밖에 없는 기초 화장품인데 자꾸 자원을 낭비하면서, 환경을 파괴하면서 나를 가꾸는 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 때 멜릭서를 만났거든요. 

특히나 비건 스타터 키트는 저처럼 민감성 피부인 분이 사용하면 그 효과를 서서히 느끼실 거예요. 

기존에는 토너, 앰플 (+크림) 정도로 썼는데 스타터 키트 사용 후에는 이 두 제품만 써요. 

써보고 나니 지인들에게 추천할 마음이 더 커졌어요. 이전에도 립밤이나 핸드크림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으니 종종 선물했지만요. 

앞으로도 멜릭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마음 있을 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