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멜릭서 특유의 자연 향을 좋아해서 처음 받았을 때 흙 냄새? 우드 냄새?가 진해서 좋았구요. 거품도 금방 잘 일어나더라구요. 저는 가벼운 메이크업에 클렌징폼 대신 사용해보았는데, 뻑뻑하지 않은 만큼의 적당한 뽀드득 함에 보습감이 비누임에도 남아있는 느낌이네요!! 꾸준히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첫 사용감 만족하고 추천합니다:) 비건을 지향하니 피부에 화학 성분이 닿지 않는다는 점에서 얼굴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누인거 같아요. 바디 용으로도 재구매해서 쓸까 생각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