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8일 정도 된 후기입니다~
멜릭서 스킨케어류로는 토너 다음으로 처음 써보는 제품입니다!

원래 피부에 뭘 많이 바르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세안 후 토너+가벼운 수분크림만 바르고 지냈는데,

에센스 같은 기능성 제품들을 스킨케어 단계에 추가해보려해도 손에 많이 묻는 느낌, 피부에 뭘 많이 얹어서 무거워지는 느낌을 늘 받아 에센스 사용을 꺼려하는 편이었어요.

이 에센스는 일단 멜릭서라는 브랜드에 대한 기대도 있었기도 했지만, 워터타입의 에센스라는 설명이 너무 마음에 들어 사용해보게 됐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끈적임은 하나도 없고, 피부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 턱 아래로 바로 흐르는 정도의 묽은 정도여서, 피부에 흡수시키기도 너무 좋고, 몇 번을 덧발라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토너 후 에센스 바른 후 수분크림을 발랐는데, 무거운 느낌은 없이 피부가 더 쫀쫀해진?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

용기 디자인도 기존 멜릭서 제품들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그냥 얹어두어도 인테리어가 되는 느낌 ..

아주 만족스러운 에센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