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릭서 스킨은 아마도...5통인가 4통인가 쓰고 크림은 3통째 쓰고..지금 썬크림도 쓰고있네요.ㅎㅎㅎ

그러다가 겨울에..크림가격이 너무 부담되서...잠시 갈아탔다가 여름되서 다시 멜릭서로 돌아왔는데요

멜릭서를 사용하고 잔 뾰루지도 가라앉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크림가격이 되서 다른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부담됬던 이유는 크림이 가격이 결코 저렴한편은 아닌데(물론무자극과 성분이 좋은건인정) 양을 매우 듬뿍발라주지않으면 건성인 저는 건조한 느낌을 받아서요.. 어떨때는 2번을 듬뿍 레이어링해줘야했어요. (가을 겨울기준/ 여름에는 듬뿍 한번에 조금건조할경우 스쿠알란오일 한방울 넣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듬뿍듬뿍쓰자니 가격이 부담되고 해서

갈아탔다가 여름에는 수분베이스가 그립기도하고 하이드레이션키트가나온겸  멜릭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전체에 다 대나무 수딩을 바르진않고 T존과 U존을 제외한 부위에 대나무수딩바르고 멜릭서크림발랐는데요.

그동안 크림에서 살짝 건조했던 부분이 잡아지네요. 주름개선은 피부과에서 기존화장품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걸 들어서 아마도 효과를 기대하진 않습니다만 수분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결론적으로, 앞의 이러한 저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멜릭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유래성분과 쓸데없는 성분을 줄여 자극이없다는 점, 그리고 알게모르게 피부가 투명해졌다는 점에서 다시 멜릭서를 돌아와 시도해보았는데...

마음에 듭니다. 아마 겨울까지는 ... 건성인 저에게 힘들수도 있으나 가을까지 충분할것같아요. 

멜릭서라는 브랜드가 나와서 참 좋아요. 환경측면과 기업가치에 충실히 생각해보며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들이 많지 않잖아요.

그런의미에서 리뷰쓸겸 그동안의 생각들을 적었는데요. 멜릭서의 철학과 성분들 모두 마음에 들고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있습니다만 종종 할인 프로모션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님 이렇게 두가지를 나누기보단 건성을 기준으로 하는 크림이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건성은 돈이 많이들어어어어~ 하하ㅠㅠ). 

그리고 리뷰를 보실 분들께는, 건성인데 다른 곳에서 이상하게 뾰루지도 많이나고 피부가 스스로 힘을 갖는 느낌을 못가지셨다면 멜릭서시도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앞의 얘기들은 멜릭서에서 참조해주시길 바라는 애정하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번성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