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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시작을 함께, 멜릭서 비건 솝_언테임드 네이쳐

이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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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멜릭서를 통해서 비건 뷰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비건 립밤으로 멜릭서에 입문해서, 스킨, 선블럭, 수분 크림 등 다양하게 지속가능한 스킨 케어 제품들을 사용해보았어요. 

제품의 성분이 순하고, 내가 제품을 쓰면서 지구를 해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항상 만족스러웠습니다. 

멜릭서에서 비누 제품을 새롭게 런칭한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에서 접하고, 그것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주신다기에 반갑게 신청해보았어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샤워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제 몸을 깨끗이 하고 아끼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멜릭서 비건 솝도 비슷한 이유로 주말을 시작하기 전인 금요일 밤에 사용해보고 싶어 미리 배송 받은 제품을 뜯지 않고 보관 중이었어요. 

금요일 퇴근 후 샤워 시간 전에 배송 포장을 뜯는데, 뜯자마자 새로운 비누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뷰티/향수 브랜드에서 소개하는 '우디'향이랑은 조금 다른, 정말 '언테임드(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향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향이 비누 자체 뿐만 아니라, 비누를 감싸고 있던 친환경 종이 포장에도 스며들어서 포장을 벗기고 사진을 찍는 동안 아주 상쾌했어요.


저는 비누를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싶어서 손으로 직접 롤링을 해보기도 하고, 샤워 타올에 비벼 거품을 내보기도 했어요. 

손으로 롤링할 때에는 그 텍스쳐가 재밌더라고요. 일반 비누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뽀득함? 비건 제품이라 동물성 오일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평소에 사용하던 비누와는 확실히 다른 질감이었어요. 

샤워 타올에 비벼 거품을 내 샤워를 할 때 가장 놀랐던 것은 부드러움이었어요. 방금 말씀 드렸듯이, 롤링할 때에는 뽀득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지만, 타월로 몸을 닦을 때에는 부드럽고, 마치 오일을 바르고 닦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거품을 씻어낸 후에도 그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이 몸에 감돌아서 기분 좋게 케어를 끝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밤 샤워를 하고 오늘 아침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비누의 향이 화장실을 채우고 있었어요. 덕분에 토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씻을 용도가 아니라 옷장이나 방에 두는 디퓨저 용도로 구매를 해보려고요. 가까운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성분이 믿음직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볼게요, 멜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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