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 여전히 토너에 정착 못하고 방황중인데요.
그래서 2개월 마다 이토너 저토너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멜릭서 비건 밸런싱 토너를 만났네요.
우선, 무엇보다 비건 토너라는 점에 눈길이 갔고,
녹차 추출물 100%라는 점에 주저없이 구매했어요,
배송도 빨랐고, 포장부터 용기하나까지 환경을 생각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1주일 정도 사용하며 느낀점은, 정말 순하다는 점, 그리고 녹차팩을 하듯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잠시 올려놓고 있으면 정말 피부가 가라앉는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얼마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크림을 바르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양쪽 볼이 완전 작은 화상을 입은 듯 붉게 변하고 따까워져서 정말 속상했거든요. 그런데 혹시나 싶어 멜리서 토너를 차갑게 한 뒤에 볼에 올려놓고 있었더니 따가움도 좀 가라앉고 붉은기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어요.
자극도 없지만 자극을 가라앉혀주며
내 피부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비건 밸런싱토너!!!!
다 쓰면 또 구입하러 오겠습니다!